2016. 4. 9.

아이폰SE 실버 개봉기 및 후기

얼마 전 미국 여행을 갔다가 마침 아이폰SE가 3월 31일 릴리즈 된다고 하여!!

그리고 2년을 넘게 쓴 아이폰5s도 바꿀때가 되어서 애플스토어에 구경을 갔습니다.

 

구경을 목적으로 간거였으나.. 실물을 보니 사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게다가 가격도 64G 기준 무려 $499..! (실제로는 소비세가 6% 붙어서 528불이었어요. 한화로 약 61만원 결제됨)

 

그동안 스페이스 그레이만 써왔기 때문에 이번엔 화이트 색상을 써보고 싶어 실버를 구입했습니다.

여성분들은 로즈골드를 많이 선호하시더라구요.

 

애플답게 깔끔한 패키지

 

 

박스를 개봉하면 드러나는 고운 영롱한 자태 

 

 

항상 똑같은 구성품들 (이어팟과 충전기)

 

 

본격적으로 자태를 감상해 보시죠.. 제 기준으로 아이폰 se는 실버가 진리입니다..

 

 

다이아몬드 커팅이 무광이라 더 깔끔한 느낌

 

 

역시나 절제된 뒷면

 

 

절제된 뒷면2

 

 

 

 

일주일 정도 이용 후기입니다.

 

일단 아이폰5s와 디자인 크기 모두 동일하지만 다른 점은

 

1. 2G 램, A9 칩으로 바뀌어 아이폰6s급 퍼포먼스 (확연히 5s와는 차이가 납니다)

 

2. 조금 밝아지고 선명해진 후면 카메라 (1,200만 화소로 바뀌었다고 하네요? 5s는 800만)

 

3. 라이브 포토 지원

 

 

제가 느낀 바로는 크게 이 정도입니다.

 

저는 아이폰 5s의 디자인을 워낙 사랑했기 때문에 또 다시 아이폰 SE로 갈아탔지만

작은 화면과 각진 디자인을 선호하지 않는 분들은 굳이 바꿀 이유가 없어보입니다.

 

물론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미국 기준) 부담 없이 바꿀 수 있다는 점도 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