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6. 26.

월드워Z

 

 

 

 

 

20130623 시험 끝나고 거의 5개월 만에 처음 본 영화였다. 상영 중인 영화 중에 가장 예매율이 높아서 보기로 결정했는데, 보기 전엔 이 영화가 좀비 영화인지도 모르고 들어갔다. 아마 좀비 영화인 줄 알았으면 애초에 예매를 하지도 않았을 텐데ㅋㅋ 어쨌든 본 소감은 좀비 영화 치고는 킬링 타임용으로 나쁘지 않다는 것이다. 좀비 영화 특유의 지저분한 느낌은 없지 않지만 극 전개가 빠르고, 헐리우드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세계 제일의 국가라는 우월함을 과시하지 않는다는 점이 무척 마음에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