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7. 4.

2012년 겨울, 부산여행

무궁화타고 가느라 고생해서 도착한 부산역

 

 

광복동 롯데백화점 옥상 공원에서 바라본 영도

 

 

이날 날씨가 굉장히 우중충 했다

 

 

남포동 시장에서 먹은 부산의 별미 씨앗 호떡. 생각보다 맛있었다. 마지막날에도 사먹음

 

 

언덕을 오르고 올라 보수동 책방골목 가는길

 

 

책방골목 내부, 실제로 책들을 많이 팔고 있었지만 당시 짐이 너무 많아 책을 사진 못했다. 아쉽..

 

 

책방골목에서 제일 눈에 띄던 가게

 

 

이튿날 아침 일찍 태종대 가는 길에 찍은 부산 바다

 

 

해안가 산책 길에는 돌 장식이 되어 있어서 눈을 즐겁게 해준다.

 

 

영도에 있는 바다 전망대. 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어서 다리가 약간 후들거렸다는...

 

 

다누비열차를 타고 도착한 태종대 정상(?) 바다를 가까이에서 보려면 또 계단을 엄청 내려가야 한다.

 

 

태종대에서 본 부산바다.. 이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바다에 반사된 햇빛에 눈이 부셨다.

 

 

태종대에 설치된 알 수 없는 조형물

 

 

맥주 거품처럼 시원한 파도

 

 

태종대 구경을 마치고 돌아와 남포동에서 유명한 부산 밀면 한 접시. 냉면하고 육수는 똑같은데

면이 밀가루로 만들어서 질기지 않다. 내 기준엔 냉면보다 밀면이 훨씬 나은듯.

 

 

점심을 먹고 동백섬에 들렀다. 사진에 보이는 둥근 건물은 APEC 정상회의가 열렸던 누리마루.

 

 

동백섬을 거쳐 해운대를 거쳐 도착한 용궁사. 바다를 끼고 있어 경치가 유명한 곳이다.

근데 부산 중심지에서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서 찾아가기 힘든 것이 흠.

 

 

용궁사의 용 조형물

 

 

용궁사에서 돌아와 남포동 자갈치 시장에서 회를 먹었다. 사진은 서비스로 주신 굴과 멍게

 

 

이름이 기억은 안나지만 푸짐하고 맛있고 저렴한 회.

 

 

2박 3일 여행중 마지막 날 서울로 출발하기 전에 먹었던 냉채족발.... 이건 부산에서 먹었던 음식중에 최악..

가격만 비싸고 양은 터무니 없이 적었다. 와사비가 범벅이 되어있는데 와사비를 싫어하신다면 냉채족발만은 피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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